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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미2

주인공 - 선미 이 노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다. 당연히 100번은 넘게 들었겠지?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 보라색일것 같은 네온싸인이 떠오른다. 화려하게 반짝이지만 왠지 쓸쓸한 그런 밤의 거리 속의 보랏빛 네온사인이. 씁쓸하지만 몽롱한 그런 신남이 아주 내 마음에 쏙 든다. 이 노래에서 선미는 사실 나는 주인공이 아니지 않았냐고 담담하게 울부짖는다. 하지만 이 노래를 듣는 나는 본 가사와는 다르게 갑자기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. 슈퍼당당하고 멋진 주인공! 그냥 나한테는 그럼 힘을 주는 노래인것 같다.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듣고 있는데 흥이 차올라 죽겠다. 빰빰! 빰! 내 몸이 확 머리가 휙 돌아가 어때 지금 기분이 우리는 마치 자석같아 서로를 안고 또 밀쳐내니까 너는 날 미치게 하고 정신 못 차리게 해.. 2020. 11. 10.
요즘의 Playlist 요즘 사람(?!)치고 노래를 잘 안듣는 편이다. 이어폰이 없어도 밖에 잘 다닌다고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들이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. 이어폰이 없어도 잘 돌아다니는 편이다. 이어폰을 집에 놓고 왔다고 슬픔에 빠지지 않는 편이다..아무튼 그렇다고 노래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.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!한 곡, 앨범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듣는편이다. 최근에는 어떤 노래를 주구장창 반복해서 들었는지를 찾아봤다. 1. 방탄소년단 - 소우주 - Dynamite - Serendipity(Full Length Edition) : 앨범 골고루 좋은 노래가 엄청 많다. 요새는 앨범을 하나 사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고있다! 2. 히사이시 조 - Summer ( 기쿠지로의 여름 OST.. 2020. 10. 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