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닥에 깔아놓은 전기장판에 중독됐다. 지글지글하게 켜놓고 이불 덮고 누워 있는 그 순간! 스르륵 잠이 오는 가장 완벽한 상황이다.
그렇게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. 요새 마침 집에 귤도 많이 생기고있다. 귤 껍질이 여기저기 흩어진 모습을 보니 이제 점점 진짜 겨울의 모습 같다.
가을을 제대로 즐긴 적도 없는데 이렇게 겨울이 와버리다니! 그래도 가을인데 이번 주말에는 집 앞에 단풍나무 밑에서 사진을 남겨야겠다. 요상한 2020년에도 단풍은 들고 가을 하늘은 높으니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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